해피밀리(Happymilly)란?

주일 말씀을 가정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한 주간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소가 먹었던 음식을 꺼내 되새김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 교회교육에 대해 자주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이 "쉐마교육" 입니다. 현대교회는 타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세계 선교에는 성공을 하는데, 신앙을 자손대대로 전수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살고 있으면서도 신앙의 전수가 끊어지지 않고 세대 간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신앙교육에서 교회교육의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쉐마교육" 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은 교회 성장이 멈추고 2세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90%이상 줄지어 교회를 떠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의 차이입니다.

유대인들은 3대가 함께 예배하고, 기도회도 3대가 함께 한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3대에 걸쳐 세대차이가 없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교육시스템을 보면 세대차이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회를 가지만 큰 아들은 대학부, 둘째는 고등부, 막내는 초등부로 흩어집니다. 주말이라도 가족이 함께 모일 시간이 없습니다. 부모가 부르는 찬양이 다르고, 자녀가 부르는 찬양이 다릅니다. 설교의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신앙 안에서도 세대 간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신앙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부모가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어떻게 기도하는지 보아야 합니다. 같이 말씀을 듣는 경험도 필요하고, 어떻게 말씀을 받았는지 나누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일반 교육에서도 자녀 교육의 주체를 부모와 가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세대가 함께 만나서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큰무리 교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예배드리고 가정에서 해피 밀리를 통해 생활 속에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성경의 기본 가르침입니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누르시고 pDF 파일을 다운 받아서 가정예배를 드리세요.